`조다쉬`가 돌아온다  
 
[edaily 피용익기자] 8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캐주얼 브랜드 `조다쉬`가 돌아온다. 

15일 월마트 코리아는 이달 말부터 16개 점포에서 조다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녀 성인 및 아동용 데님 진, 면 스판 팬츠, 티셔츠, 스커트 등이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을 기준으로 1만9600원에서 2만4600원 선이다. 

조다쉬는 교복 자율화 바람이 불던 1980년대에 국내에 첫 출시돼 청소년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브랜드다. 특히 말 모양의 조다쉬 로고는 당시 젊은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박찬희 월마트 코리아 상무는 "조다쉬는 지난해 가을 시즌부터 자체 테스트 마켓을 실시한 결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보였다"며 "이에 봄 시즌을 맞아 제품을 남녀 및 아동복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조다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브랜드 이미지에 제품의 질은 탁월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참으로 조다쉬..라는 단어를 오랫만에 보면서..향수가 물 밀듯 밀려 오는군요...;;

주망형님 죄송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