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사람이 아무리노력해도 그 아우라는 정말 너무 높은 산같아요..
제가 아무리 사람들앞에서 당차고 씩씩하고 활기차게 행동해도
사랑받으면서 자라온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근본부터 다른 그런 아우라가 느껴져요..
넘기 힘든 이 차이를 느낄때마다 씩씩하고 멋진척 하려는 제가 너무 초라해지는거같아요
관심이 필요해서 씩씩하고 활기찬척하는 저랑은다르게
정말 그런 가면을 쓰지 않아도 행복해보이는 느낌을 가진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이런 열등감 느끼시는분 저말고 또 없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