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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흑역사패션 2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elfshot_7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광
추천 : 11
조회수 : 205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9/09 13:41:39
이거 올리다보니 재밌네그려..
왼쪽이 접니다.
제가그래도 나름 저때 젊은패기로 별의별 아이템을 착용하고 다니던때라 나름 패션에 대한 자부심이 쩔때였슴다

특히 저 표범자수가방...사놓고도 뿌듯해하고 맨날 들고다니던 기억이ㅡㅡ;; 저딴걸 어케들고다녔지;; 
여튼 저거들고 학교가면 여자애들이 그렇게 탐내하던 기억이ㅡㅡ;
지금은 저 앞 표범자수만이 헤체되어서 천조가리로 남아있습죠..
나름 애착가던거라그런지 버리기가 멋해서 자수쪽 천만 뜯어서 보관중임다.. 언젠간 다른 무엇으로 소생하기를 빌며ㅋㅋ

여튼 11년전 2천년대 중반의 패션코드는 니뽄스타일에 레이어드가 한창 유행하던때라그런지 머리도 무슨 폭탄맞은거같이하고 아이템도 먼가하나 개성있는거아니면 안되는시절이었던거 같아요

그런게있져 그시절만의 감성이ㅋㅋ

허나 지금봐도 내가 어떻게 저러고 거릴 돌아다녔지 하는 생각이 납니다ㅡㅡ; 그래도 좋았습니다.  20대초반의 패기와 허세가 생각나서 오글거리지만 기분은 좋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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