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갤노트 산다고 글을 올리니까 다음 날 야자 끝나고 나니까 이 분이 카톡을 보내시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사기용으로 급조한 느낌이라 처음부터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이 매번 하던 말씀이 "돈거래 할 땐 무조건 의심해봐라"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죠.
갤노트가 15만원이고 b급이라니까 선뜻 끌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좀 말이 안되는 조합이죠? 쿨매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지만요.
안전거래를 하자니까 해본 적도 없고 딱 하는 말이 선입금하라 이 뜻이네요. 물건 후 수련 가능하냐니까 바로바로 답변하던 사람이 말이 없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말이 없는군요. 이거 사기 맞죠?
역시 갤투나 갤놋은 15만원에 구하기 힘든 것같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