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귀감자탕을 만들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며칠 전부터 뼈다귀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저녁에 함께 감자탕집에 가기로 했습죠.
아 그런데 직장동료에게 급한 일이 생겨서 다녀오느라
저녁을 같이 못 먹었네요.ㅠㅠ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서 재료를 사왔습니다.
아들이 자는 동안 만들어서 낼 아침에 서프라이즈~해주려고요.ㅋㅋ
아내가 하겠다는 걸 제가 해주고 싶어서
아내의 지도편달 하에 만들어봤네요.
막상 하다보니 급 귀찮아 지긴 했는데 아내 말로는 맛나다고 하니
낼 아침에 기대해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