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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불화... 충고좀 해주세요.... 저지금 힘들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137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고싶다..
추천 : 44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20 00:03: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18 17:15:47
저희집은 어머니와 아버지 가 떨어져서 삽니다
물론 이혼 이란 이름으로요 나.작은누나(20) 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 큰누나(22살) 는 어머니와 삽니다
저번 달 마지막주에 저희 가족이모여 얘기했습니다. 누나가 먼저 아버지께 oo이도 방학했으니깐
어머니가 계신 서울좀 갖다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너희 어머니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아버지께서 호통쳤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여태까지 참던 말이
다 나왔습니다.  "나도 부산 와서 힘들고 내 고민 들어줄 친구도없고 슬퍼  그리고 내친구들이
내나이에 집안살이 한다고 한심하다고 한단말이야." 라고 작은누나가 울음보 를 터트렸습니다.
저도 눈물이 맻혔죠  아버지도 말을 꺼냈읍니다 "oo야 아빠도 힘들어 아빠는 너보다 더 힘들어
아빠는 술 친구도 없어..."  아버지께서 이러시는겁니다.    전 정말 슬펐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남자는 눈물을 보이는게아니다 라고 저에게 항상 가르치셨는데 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가는 티켓을 끊어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버지께 도착했다고 안부 전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술을 마시는듯 했습니다. 아버지가 완전 만취 가 된상태에서 들어오셨습니다
누나는  보는둥 마는둥 하였고 아버지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누우셨습니다. 그러고서는 저에게 욕 을 하더군요 "너는 잘커야 된다.. 씨발새끼야" 저는 의하 했습니다. 또 그러시더군요 "야이 개새끼야" 저한테 이러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술 마시기만 하면 완전 딴사람이 됩니다. 그러던중 누나가 그걸보다가 못참아서
한마디했죠 "oo한테 왜 욕하냐고 아빠가 이러니깐 우리 둘다 엄마한테 가고싶다고"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미치도록 화나셔서 "내가 언제 내아들 한테 개새끼라고 했냐 어!" 호통쳤습니다
그러고서는 아버지께서 "짐싸서 지금 서울가!" 라고 하자 누나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던군요
그리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4통있네요  누나가 미안하다고  누나가 신발도 못사줘서 미안하다고....
저지금도 울고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누나가 간걸 모르고 계십니다.
아니 어저께 일을 기억못하십니다.... 정말 저 답답합니다.... 저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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