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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2 3화(팀은 졌는데 나는 완벽했을수 있을까?)
게시물ID : thegenius_69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1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09 21:58:37
역시 정은아 였습니다

물론 태호-파고의 무순한 수의싸움으로 만들어냈으나

그것을 보여준것은 정은아였죠

높동과 마동의 차이? 딱 인원의차이 였다고봅니다

장동민씨는 익히 봐온 성향상 신속하게 필승법을 만듭니다

허나 이전략은 아쉽게도 지니어스에서 짧은시간에는 모르나

충분한 연습시간을 가질수있는 소사에서는

더 깊은수에 무너질수있는거죠

인원의 차이라고 쓴것은 이준석씨가 말했듯 대주주인 장동민씨의 판단으로 움직인것이죠

마동은 태호-파고 둘이 끝까지 전략을 수정합니다

이 부분에서의 차이는 높동은 장동민의 필승법이 나올때까지만 개인의 연습 즉 생각하는 연습이 진행되는거죠

물론 이부분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허나 이러한점들로 인해 지니어스에서 장동민파와 오현민파가 나뉘게되죠 누가더 상위역할이였는지에 대하여

마동은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김하늘씨도 전략을 얻으려하는 타입은 아니고 그이전에 전체적으로 누구한명의 필승법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지않았습니다

이부분에서 충분한 시간이 더해져 더 깊은수를 찾을수있었죠

사실 누구의 책임을 묻기도 애매합니다...

허나 제목에 달아놓은 팀은 졌는데 나는 완벽했을수 있을까...

이것은 사실 지니어스 소시1에 비슷한 케릭들이 있었죠

이와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들도 있었구요

현재 높동과 마동에 이러한 성향의 케릭들이 한명씩 나온가운데

이제슬슬 적응이 끝나고 본연의 성향이 들어날것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정은아..,  참 독특한케릭이라고 보이지만 확실히 다른 문화권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장기의 핵심은 중앙공략이 맞았던거 같습니다

근데 중앙을 굳이 공격자원으로 지킬필요가 없는게 러시아장기의 백미였던거 같습니다

말이 장기판을 이탈하는게 아니기에

선공일때 가장작은말을 두고 상대방 큰말에 잡히더라도

큰말은 결국 움직일 여지가 가장큰 공격수단이기에

실질적인 점유는 작은말이 가지게 되는거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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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22:48:18추천 1
작은말이나 중간말로 갔어야함.

센터 큰걸로 먹는건 나쁘지 않은데 그뒤에 바로 큰걸 또내버려서 작은말들에 휘둘리다 끝난게 너무 아쉬움.
(ㄱ자에 ㄴ 같은 곡선모양에 집착하는것도...)

칸이 작아 선공이 진짜 70%먹고 가는데 큰거 두개 내버려서 잡고 먹다 게임이 끝나버림.

12장기보단 수가 적지만 필승보단 다양한 패턴의 기보가 더 중요한 게임이었고

다양한 기보를 늘릴 가능성을 엠제이가 제시했는데 높동 브레인 대화에서 박현석이 큰게짱임 닥치삼 하고 면박줘서...

재미있게도 그렇게 가능성 막은사람이 혼자 탈출구 찾아서 높동 승수 젤 많이 챙김.ㅋㅋ 바둑을 했어서 기보와 판보는 능력이 좋은가봄.
댓글 0개 ▲
2017-09-09 23:43:17추천 0
3화 보면, 이번 전략은 현석의견이었음. 중앙칸 큰돌, 큰돌 우선 소모 전략. 모두 현석의견이었고 장동민은 채택해서 보급하기만 했어요.
그래도 현석 승률이 좋았던건 전략이 안통하는 걸 알고 개인 피지컬로 싸웠던거고 나머지는 안통하는 전략을 계속 고수한 문제. 왜 중간에 피드백하지 않은건지는 조금 의문.

현석 전략의 문제가 자꾸 작은 돌을 큰돌로 덮으니 중간돌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이 큰돌을 다시 옮겨야함. 중간 돌이 아니더라도 빙고가 되는 상황에 상대팀이 큰 돌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큰돌을 옮겨야함. 필드위의 내 돌이 많아질수록 유리한데 그런 상황에서는 +0이 되는거임. 즉, 큰돌은 늦게 사용하고 적게 움직일수록 좋은거임.

이런 상황에서 큰돌을 한번 움직일 때 마다, 선공으로 큰돌을 올렸다면 1턴 손해, 후공으로 작은 돌을 덮었다면 아래있는 작은 돌이 나타남. 그래서 밑에 있는 상대팀의 돌의 존재를 잊어버리면 바로 빙고.  숨은 돌이 없어도 한줄에 상대돌이 둘이라면 다음 상대턴에 빙고가 됨.
그 돌을 옮기면 불리해지는 상황이 계속 오기 때문에 옮기면 이득이고, 옮기지 않아도 작은 돌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큰돌의 위치를 강제할 수 있음.
즉, 상대는 중앙돌을 위험부담 없이 사용하기 쉬워짐. 그래서 지속적으로 악수강요받게 되는 것. 체스로 치면 악수강요나 오버로딩정도.

사실 마동 중앙 작은돌 전략을 상대로 작은 돌을 큰돌대신 중앙 돌로 덮었으면 어느정도 카운터칠 수 있었음. 아니면 다른 곳에 돌을 두거나.
상대방은 중앙돌을 덮으려면 큰돌 강제로 사용해야하고 + 필드 위는 내돌 1개 상대돌0개로 선공을 가져간것이 됨. 그리고 상대방은 밑에 있는 작은 돌을 사용하지 못하니 전체적인 말갯수 1개 이득.
댓글 1개 ▲
2017-09-10 08:56:08추천 0
피드백을 할때마다 하긴함 선이 무조건 중요하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돌아와서 하긴함.

근데 장동민이 말한대로 딱 자기들 능력치 만큼만 한거임. 장동민이 룰 보급해주면 거기에만 맞춰 움직이는 닝겐들...

높동에 주민교환으로 여자한명 추가되면 여자가 과반되어서 불가피하게  파벌이 형성될듯함. 굴러들어온파 박힌파.ㅋㅋㅋㅋㅋ
2017-09-10 00:37:25추천 0
결국 오현민이 있어야 된다는거기도 하죠 장동민의 완성에는

장동민씨가 아니다싶은 전략을 채택하지는 않았을거에요 그걸 구분할수있는 감각이 떨어졌다면 갓동민은 없었겠죠

이준석씨가 조금만 발톱을 내밀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각동의 특수성상 마동이 처음에 능력을 오픈해서 생존해야되기지만 높동은 그렇지는 않기에...

박현석씨의 판단도 틀렸다고는 할수없습니다
일단 장동민씨의 의존도가 높다면
빨리 전략을 뽑아야하기때문이죠
댓글 0개 ▲
2017-09-10 02:47:31추천 1
겜도 장기 하나였고, 시간도 충분히 있었는데 1수만 짜놓은게 인터뷰 그대로 자만 그 자체.
한명 두명 빼고는 장동민이 가르쳐주면 시키는대로 밖에 못하는 플레이어들인데 몇 안되는 실질적 두뇌툴들이 1차원적인 수만 준비하고 그만둠.
동민은 필승법개발-나머지 무능력자들 교육하는 위치에서 잘하다가 오늘 전략미스를 그대로 통과시켜버리니 나머지들이 다 그거만 따라하고 망함.
현석은 개인 성적만 좋고 랜덤전략, 0버리기전략, 장기전략 등 지금까지 전략 다 미스, 바둑한다면서 장기전략 2수 3수 앞선 전략 준비안함.
준석도 개인 성적만 좋고 전략에 크게 참여안하는 즐겜러.
셋의 능력치를 보면 분명 추가적인 전략 준비할수있었을텐데 어떻게 변할진 다음화를 봐야알듯ㅋㅋ
0승~1승한 나머지는 마동 최약체에 비해서도 부진했으니 쓸모가 없고.
다음 화부터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지, 어떻게 무능력자 연합을 깨고 내보내는지가 관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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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1:42:56추천 0
솔직히 큰돌 가운데가 필승법이 맞는데
박현석빼고 전부 못한거죠.
그나마 장동민, 이준석은 약간 못한정도지만
엠제이킴이랑 정인영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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