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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별 종족고르기의 현실
게시물ID : starcraft2_13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2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1/21 02:36:32
스2를 접하는 사람들을 세가지로 분류해서 볼때 
RTS를 처음하는 사람과 
좀 해본사람과 
마스터한 사람으로 본다면

종족고르기의 현실은 이렇슴다.

1. RTS 초짜
테란: 해불에 1승 추가요~ 참 쉽네.
프토: 4차관 해서 뚫리면 1승 막히면 1패. 운영따위 하다간 해불에 개털리는거다.
저그: 망


2. RTS 좀 해봄
테란: 오 재밌다 해불선 뽑기~ 난 역시 좀 잘하는 거였어
프토: 해불 ㅅㅂ 역장만이 살길이다
저그: 준망


3. RTS 마스터

테란: 당신이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던 그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 공격형 방어형, 선수비형, 견제형 기타 등등 모든 스타일을 소화가능함

프토: 당신의 플레이스타일이 무엇이었던 간에, 이제 당신은 프로토스에 맞춰서 플레이해야함. 기본은 역장, 프로토스의 한계를 확실히 알고 그것을 넘지 않으며 플레이해야 이길수 있음.

저그: 당신은 이제 쩌그가 될수 있음. 하지만 스1의 저그가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급변하는 종족이었던 것에 반해 스2의 저그는 매우 한정적임. 폭풍, 태풍저그는 스2에 있을수 없음.



프토 저그가 못이긴다는게 아닙니다. 잘하면 토스도 저그도 잘 이겨요
다만 블쟈가 애초에 테란에 들인 공이 너무도 많아서 다른 종족을 만들때 멀플에 대한 고려를 적게 했다는게 문제죠.

뭐 ㅂㅅ같은 맵밸런스는 이미 까일만큼 까이고 있는거 같고...
그나마 기사도에서 새로운 맵들 보여줬는데 정말 개념찬 맵들이더군요

뭐 래더야 그렇다 치지만 
방송에서 보고싶은 경기는 치즈러시가 아니라 물량과 견제가 공존하는 옵저버가 바쁘게 미니맵을 왔다갔다 하는 경기라는 걸 이해하고 맵을 만들었던 거 같더군요.
솔직히 행성요새 같은 난전을 저해하는 특성은 크게 너프해야 된다고 봅니다만 데이비드킴은 완성된 테란에 그저 만족인듯 합니다.
북미 사내컵에서도 무명의 사원에게 발리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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