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원딜,탱커 역할 분담해서 듀오로 PC방에서 공식전 돌리는데
실버,골드 때는 개인적인 실수가 아닌 아군 근딜의 프리덤 다이브로 게임이 터지거나 솔탱을 뛰는 경우가 많아서
그나마 '아, 이 판은 내가 잘못해서 진 게임이 아니구나'하고 생각하고 청문회에서 벗어났는데
꾸역꾸역 승강 - 탈출 - 승강 - 탈출을 반복 하면서 간신히 조커 되고 본 요즘은
'와 이번 판은 내가 너무 등신똥싸개처럼 못했네'하고 생각하는 판들이 너무 많네요.
게다가 매칭이 뭔가 난까헨이라 조커 5티어랑 에이스 1티어가 매칭되는 경우가 부가지수에
그만큼 개인실력에서도 밀리고, 에바와 벨저 둘 가지고 공식을 뛰기에 한계도 느껴지고, 눈도 침침해져서 타이밍도 잘 못재겠고
탱커캐리 같은 경우는 바라지도 않고 '그나마 이번판은 1인분을 했구나, 욕을 안 먹어서 다행이다.'를 많이 생각함.
그렇다고 연습하자니 집컴은 똥망에다 든파 공정한 결투장 했던 시절만큼 열정도 없고....
그냥 7월 중순까지 깔짝깔짝 하면서 순위 조절이나 해야할듯 그리고 어제 보톡하는데 목소리 넷카마 같다고 말한 놈 잡히면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