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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문제의 본질은 군사력
게시물ID : sisa_982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질문왕RG
추천 : 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2 00:27:55

사드는 무기다. 당연이 군사력에 부합되는 카드다.

황교안 총리가 사인을 하지 않았다면, 외교적 카드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겠지만, 지금은 단지 군사력을 보강해주는 무기일 뿐이다.

북한의 맞선 최소한의 대첵은 바로 군사력이다. 적이 쳐들어오면 맞서 싸울 힘인 셈이다.

반면 적극적 대응법은 다양한 외교적 압박과 대화적인 측면이 있다. 실제 적을 회유하는 방법들인 셈이다.

북한과의 대화는 적극적 대응방법중에 하나다. 하지만 사드나 전술핵 무기는 아니다.

무기는 결국 최소한의 대응, 바로 군사력에 대한 해결책이다.

물론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바로 군사력 압박이란 방법으로 북한과 마찬가지로 무력시위를 벌이는 일이다.

한마디로 북한과의 대화에 대응하는 부분은 전술핵이 아니라, 전술핵을 통한 압박이다.

여기엔 다양한 의문점이 생긴다.

핵무기까지 보유한 군사 대국인 미국까지도 도발을 서슴치 않는 북한이 과연 한반도 전술핵에 반응을 할까란 점이다.

아니 남한이 적극적인 압박을 취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난관에 부딕치게 된다.

우선 기존의 무기들이 아닌 전술핵이란 무기를 들여와야 한다는 점에서 부터 준비 미흡이다.

또 다른 의문점은 전술핵이다. 왜 하필 하고 많은 무기들중에 전술핵인지 모르겠다.

무기체계에 대해 아는건 없지만, 우리 나라는 비핵화를 선언한 나라란 사실은 알고 있다.

분명 전술핵은 그 배치만으로도 논란이 될것이 뻔한데 다양한 무기중에 전술핵 이야기만 나오는것은 다분이도 정치적 의도가 보여진다.

역시나 가장 답답한건 북한을 주적이라 부르던 사람들의 준비가 너무도 미흡했다는 사실이다.

사드를 한순간 배치해 버린건, 국방력의 약화로 보여질수 잇다.

우리 국방부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방어할 능력이 있다면, 사드에 목메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사드나 전술핵은 무기 체계다. 결국은 최소한의 방어인 셈이다.

 무력으로 압박하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된다는 사실 정도는 쉽게 알수 있다.

사드 배치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질꺼란건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피곤할땐 핸드폰 전원까지 꺼가며, 휴식을 취한다.

하물며, 인체 무해하다고는 해도, 분명 알게 모르게 신경쓰일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드를 배치하는 기준은 우리나라의 군사력에 기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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