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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7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
추천 : 16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6/09 14:58:14
친구랑고등학교때 알바할때 일입니다 ㅋ 아주어렸을때..
호프집에서 용돈이라도 벌라고 고딩인거 속이고 알바를 했습니다
허름한 호프집이었는데 그래두 장사는 잘되는 집이었습니다
어느날 남자분셋이서 1000cc 세잔을 시키더라구요
거의대부분 남자분들끼리오면 삼천이나 오천을 먹는데..
무슨내기를 했는지 1000cc를 계속시켜먹더라구요
5번인가 시켜먹더니 다 먹었는지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치울라구 들어갔더니 1000cc두잔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술을 좋아하지만... 남은술이 얼마나 아까웠던지..
나:동수야 일루와봐 술그대로 남았어!
친구:진짜네~
나:사장님두 없는데 아깝다 우리가 먹자?
친구:ㅋㅋ그러자
나:꿀꺽꿀꺽~ 야 근데 이거 왜이렇게 짜냐? 졸라짜다 ㅠㅠ
친구:야 이거 오줌이야 xx 뭐이런 xxx들이 다있어!! 나 옛날에목욕하다 형오줌먹어봐서알어xx
나:정말? 뭐이런 개xx놈들이 다있냐!!!
그러구 하루종일 토한거 같아요 ㅠㅠ
정말 지금쯤 그 쉬레기들은 뭐하는지몰라...ㅋㅋ
글루 중요한건 오줌은 정말 짭니다 ㅋㅋㅋ다시생각하구싶진않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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