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처음 펜탁스 K100D로 입문해서 15년에 K-3 구입하고 지금 K-3 처분중에 있습니다.
전여친(현와이프) 찍으려고 구입한 카메라인데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잘 안가지도 다니기에 처분하고
똑딱이로 넘어가려합니다.
막상 놀러 다닐때는 크고 무겁고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니는 놈이라 처분중인데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한때 펜탁스에서 풀프레임 나온다고 할때 넘어가야지 했는데 K-1 발매되고 기변을 하려 했으나 내 실력에 무슨
풀프레임인가.. 하는생각에(사실 돈이..) 그냥저냥 쓰다가 처분하네요.
리밋렌즈도 한번 써보려 했는데 스타렌즈만 써보고 파는게 쪼끔은 아쉽네요.
3년 썼는데 셔터 카운터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니 1200컷 조금 넘는거 보면 어지간히 안들고 다녔나봐요. ㅎ
이제는 똑딱이 알아보는 중인데 소니 rx100 m5, 캐논 G9X Mark2 중에 고민중입니다. 이왕 최신기종사려고 ㅎㅎ
혹시 다른 제품 추천해주실 만한거 있나요? 용도는 K-3 대용품으로 쓰려고 하고, 금액은 100만원 전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