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명 어제 11시에 친구가 불러서 모란역으로 나간것까지는 기억이나는데
눈을뜨니까 나는 우리집 내 방 침대위에있고....
내 마이랑 그안에 폰이랑 지갑이랑 다 없어지고...
컴터 카톡으로 같이만난 친구한테 말하니까 자기도 우리가 간 술집이 어딘지 기억못하겠다고 하고........
아 어뜩하지 일단 카드정지해야되나 근데 쉬는날인데 되나
일단 모란가면 생각나지않을까 별별생각 다하고 집을나서려는데
술집도아니고 내가 타고왔다는 택시... 난 택시탄기억조차 없는데 택시기사님이 다행히 내 폰에 패턴없는거보고
연락처로 엄마한테 연락해서 찾아주심 마이랑 지갑이랑 폰이랑 다 찾음
감사해서 찾으러가는길에 과일한박스 ㅏ서 드렸음 ㅠ
엄마는 기집애가 술을 얼마나 먹으면 그렇게 하나도기억못하냐고 등짝때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