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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람으로 느꼈던 소소한 서울 공화국(?) 사례
게시물ID : freeboard_1627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제의유우머
추천 : 2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3 12:24:50


('서울 공화국'이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뭔가 서울위주로 돌아가는것땜에 억하심정이 생겼다던가 한건 아닙니다. ㅋㅋ 그냥 대체 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1. 라디오에서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요'라고 하는데 저희 동네는 날씨가 쾌청했던거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 종종 있었죠 ㅋ


다만 서울에 미세먼지가 낀 날은 저희 동네에도 낀 경우가 대부분인듯 (대륙의 힘인가...)


2. 최근에 많은 이들을 열받게 하고 있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서 나무위키에서 보려고 하는데 누가 문서 제목을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이라고 바꿨더군요. 토론을 보니 누군가 협의도 없이 임의로 바꾼듯한데, 나중에 보니 다시 원 상태로 바뀌어져 있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송파 세 모녀 사건'이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하면 지방 사람들도 대충 '서울에서 일어난일'이라는건 알 수 있을텐데 '사하 여중생 폭행 사건'이라고 하면 부산에서 일어난일인지 잘 몰랐을듯 싶네요. 
그만큼 서울의 영향력이 큰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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