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낙연 총리가 듣는 공정한 방송
게시물ID : sisa_982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이락
추천 : 48
조회수 : 245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9/13 21:05:35
김어준 : 최근에 대표님의 라이벌이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노회찬 : 누가요?

김어준 : 이낙연 총리라고. 갑자기 몇 마디 안 했는데 어록이 돌아다니면서. 보셨죠?

노회찬 : 예, 참 잘한 것 같아요.

김어준 : 큰일 났다 싶지 않으십니까?

노회찬 : 아니요, 그런 사람이 많아지는 게 좋은 일이죠. 어제 보니까 참 자상하다.

김어준 : 조곤조곤 말씀을 하시죠.

노회찬 : 예, 중학생을 대하는 자상한 대학생. 딱 그런.

김어준 : 중학생을 대하는 자상함. 굉장히 조곤조곤. 보통 총리는 방어적이게 될 수밖에 없는데 물론 어제, 그저께도 방어적이긴 했어요, 정부를 대변해야 되니까. 그런데 중간중간에 아주 날카로운 침을 하나씩 꽂아 주는.....
 
                                                      중략
 
노회찬 : 예, 그런 식으로 떠넘기는 것이고. 그리고 아직 그런 거 관계없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수폭실험한 것처럼 다음은 어디야. 그 얘기 바로 나왔잖아요. 다음은 강경화다. 4대국 대사 다 교체해야 된다. 이 얘기가 거의 뭐 괌 포위 사격하겠다. 똑같은 거죠. 그 다음 어디야? 그 다음 괌이야?

김어준 : 방금 전에 이낙연 총리가 화제라고, 라이벌이 등장했다고 출연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총리비서실에서 연락이 방금 왔습니다. 9월 26일날 1주년 기념일이거든요, 공개 방송. 그때 출연이 확정됐어요. 감사드리고요, 이 총리님.
 
tbs<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09-13
출처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11&seq_800=1023942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