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유인입니다 여자이구요 ( 절대 추천을 바라며 밝히는건 아니에요 ) 제 경험담을 들려드립니다 ㅠ ㅠ ----------------------------------------------------------------------- 오유를하며 .......... 평소에 하루에 두세번씩 오유에 들리는데요 오유 정말 좋은 사이트에요 , 웃음도 얻을수 있고 또 감동도 얻을수있고.. 솔직히 오유하면서부터 부모님에게 효도하는것도 배우고 나라에대한 관심도 가지게 됬죠 오유가 이러하므로 저는 항상 오유에 들린답니다 그런데 어제밤이었어요 어김없이 오유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잠에서 깨신거에요 저는 그냥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오유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계속 뒤에서 쳐다보시고 있는거에요 저는 느꼈죠 .,,,,,,,,,,, 아니나 다를까 제가 글목록에서 어떤글을 볼까 고르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똘똘이 , 탁탁탁 그런 제목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ㅡ.ㅡ.... 슬며시 눈을 깔며 아빠를 조심히 쳐다 봤습니다. 아빠는 얼굴이 빨개지신채 당황한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러시고는 돌아가셔 주무셨습니다. 수많은 생각이 제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아직 16밖에 되지않은 어린나이에 벌써 눈을 뜨다니 ... 아빠가 이런생각을 하실것 같습니다. 절 변태로 보실것 같습니다. 아빠볼 면목이 없습니다. ------------------------------------------------------------------------------------------- 솔직히 오유 좋은 사이트이지만 제 친구들에게는 한번도 들어가 보라고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가끔씩 위와같은 남자에대한 깊은 글들이 혹시 날 변태로 몰고 가지 않을까 ....ㅠㅠ 앞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오유가 될수 있도록 얼굴 빨개지는 글은 좀 삼가주셔요 ㅠㅠ 저 변태녀 되면 어떡해용 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