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다 한 명씩 등장하는 민주당 예비 대선주자들로 배부르다. 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사안에서 유달리 돋보이는 주자들이 한 명씩 등장하고 있다. 적폐의 심장에 칼을 꽂고 수구매국 버러지들의 떼창에 똥물을 끼얹는 의로운 주자들이라 할 수 있겠다. 어제오늘은 이낙연 총리다. 그 전엔 조국이요, 김경수였으며, 박주민이었다가 강경화가 치고 나오고 표창원과 추미애가 엎어치기 한 판 한다 싶으면 묵혀놓은 삼십 년 산삼도라지청 같은 이낙연이 불쑥 드러난다.
적폐매국 발정.받은.궁물 년놈들의 패악질이 극에 달할 수록 여당과 청와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 나는 아무개 반장처럼 우리는 또 누구를 보고 달뜬 희망을 품게 될까. 굳이 문빠오소리 아니더라도, 저 당에는 참 인물도 많구나, 싶은 국민들이 대부분이다.
매국 적폐들의 어깃장에 속시끄럽다가도, 니들 땜에 불쑥불쑥 드러나는 진면목의 인물들로 배부르다. 아니, 우리는 아직 허기지다! 드러나라 잠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