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카센터에 사는 멍뭉이에요.
이름은 몽이고 아직 한살이 조금 안됐어요.
점심먹고 종종 산책을 시켜주는데,
오늘은 강아지 키우는 직원이 간식을 가져다 줬어요.
저번에 한번 "앉아"를 가르쳐줬는데,
간식 오니까 바로 잘 앉네요. 기특해요!ㅋㅋㅋ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데 항상 묶어있어서 안쓰러워요.
점심먹고 잠깐 놀아주는걸로도 너무 좋아해줘서 미안할지경이에요ㅠ
간식을 향한 애절한 눈빛ㅋㅋㅋㅋ
얼굴이 엄청 예쁘죠??
산책다녀와서 세상 행복한 표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