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건조하다고 느꼈을 때 같이 알아차려야 했었는데;
바디로션에 코코아 오일까지 추가해 바르면서 얼굴에 스킨을 추가로 발라주는건 생각 못했어요;
일단 슬리핑 마스크 발라서 건조감은 잡아줬어요.
인간적으로 7스킨까지는 넘 힘들어서 5스킨까지 하는데 더 건조해지면 절반은 콧물 스킨으로 때웁니다.
귀찮아서 가습기에 물 안채우고 있었는데 건조해지면 냥이들 비듬이 눈에 띄게 생긴다는게 떠올라서 채워놨어요.
사람 피부만 날씨의 영향을 받는게 아닙니다!! 평소에 털 좋던 애들이 갑자기 소금뿌린 고등어 꼴이 돼요.
그래도 가습기에 물 채우는건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 귀찮음인 것 같아요.
무한 리필 잉크 프린터마냥 무한으로 물 채워주는 가습기좀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