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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79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na
추천 : 2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3/11 09:55:50
지금손이 너무 떨리네요...
아침에 자고 있는데 엄마가 절 급히 깨우며
아빠가 놓고가신 핸드폰을 보여주며
한 여자와 대화한 내용을 봤습니다.
거의 밤10-12시 에 대화하고
같이 밥먹으러 다녀오고
집주인 있다는 말도 하며 뭔가 바람 피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저희 아빠 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길래 끊었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안받았더니 왜 안받냐고 문자 옵니다.
그러더니 '아들 있어서 전화 못받았어'
???? 아들??? 그럼 바람피는거 같지 않나요?
엄마랑 내가 고기먹고 싶다할땐 바빠서 둘이가서 먹으라더니
둘이서 몰래 만나 밥까지 먹고...
자꾸 전화와서 제가 받았더니 끊었습니다.
바로 끊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화가 나서 카톡내용과 프로필사진에 있던 아들사진 찍어서 그 여자에게 보냈습니다.
연락이 안오네요.
저희엄마 한테 하지 않는 다정한 말투..
솔직히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바람피는거..
글쓰면서 손이 떨리네요
그쪽여자도 가정이 있던데...
어떡하죠 너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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