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랑 같이 냠냠중 (사료가 다른데 첨엔 서로 뺏어먹더니 이젠 자기꺼 찾아서 잘 먹네요 ㅎㅎ)
이 애기는 제껍니다 (흔치 않은 투샷)
형아품에서 행복(..은 오래가지 않죠)
자는데 옆에 애기가 오자 귀가 한껏 날아가는중
좀 컷다고 안갖고 놀던 장난감, 동생이 좋아해서 엄마랑 신나게 노는걸 보고 일단 손만 넣어보는중
(표정은 절대 즐기지 않으나 엄마의 관심을 동생에게서 돌려보려는 처절함에 놀아드림, 심지어 공굴려도 저자세로 안움직임)
근처에서 동생이 쓰다듬어달라고 대기타고 있음(지난글참조).
퇴근한 엄마 들어가지도 못하게(또는 동생한테 못가게) 꼬리로 한껏 다정함을 표현함
결국 형아옆으로 무브무브
그래.. 너도 쓰담쓰담.. 근데 얘들아.. 엄마좀 들어가게 해줄래?...
아 좀 잘 쓰다듬어봐욧(앙칼진 녀석..)
형아세번 자기 한번 쓰다듬는 게 너무하다며 엄마 외면. 건방진 식빵포즈
한낮의 꿀잠
싱크대 모서리 붙잡고 동생 감시하는 모서리냥 (그냥 넘 귀여워서..)
ㅋㅋㅋ 어제 휴일이라 간만에 애기들 사진을 미친듯이 찍었네요.
벌써 합사 2주차.. 첨엔 첫째 병날까 싶어 걱정도 많이 했고, 결국 투닥거리다 첫째 얼굴에 상처도 입고..
그래도 이제는 끌어안고 할짝거리기도 하구요, 가끔은 귀날리고 서로 도망다니고 싸우고..
이정도면 합사가 잘 되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