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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될까요?(반말주의)
게시물ID : wedlock_10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상빵상
추천 : 6
조회수 : 268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9/15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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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가족 5천 + 결혼식비용반 + 인테리어2천 + 신혼여행비용
신랑 없음

신부가족 결혼식비용반 + 3백 + 이불(100만) +시계+반지(100안쪽)
신부 천만원(혼수)

1억8천매매 집계약했고 5천보태주시고 
신혼부부대출로 1억3천 대출.
대출비 시댁에서 갚아준다고함. 

1. 예식장 -시댁동네에서하고 시댁에서 집과 예식장 알아봄.

주례는 아는 목사님이해준다고해서 알겠다고함.

알고보니 기독교식예식임.

신랑무교. 신랑집안은 기독교.

신부무교. 어머님만 기독교. 

신부친할머니가 불교이기때문에 찬송가나 예배는 빼고, 축의문?신랑신부읽는것도 간추려서 하자고함.

시댁은 안된다고함. 찬송가만 빼준다고 딱잘라 얘기함.

신부가 다시빼달라요청. 묵살됨.

2. 화촉 점화

신부어머님 키가작아서 시댁쪽에서 신발을 따로해준다함.

신부어머님이랑 시댁어머님이랑 키차이 20cm정도 차이.

시댁어머님 제작한신발 20cm통굽.
무려 자체제작이라 15만원비용들었다고함.

신부어머님은 괜찮다고 신겠다고함.
예식장사람들이나 신부나 아무리 통굽이라 한들 20cm는 너무 심하다고 안전때문에 안될것 같다 얘기함.

시댁은 저신발 안신으면 화촉점화 생략하거나 다른분으로 대체해달라고함.





여기까지고 5년연애하는동안 싸운적이 없음.

이런일로 싸울줄도몰랐고.. 더 자세하게쓰자면 너무 길거같아서 객관적으로 써봄

지금 신랑은 이것만 지고가면 미안해서라도 우리한테 잘해줄거라는데..

휴...

이미 감정이상했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뱃속에 아기도있고...

제가 어떻게해야될지 해답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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