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알바를 시작했는데 알바 단톡에서 초등학교때 저를 왕따시켰던 애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있는고에요!!!

그래서 프사를 봤는데 걔가 맞았어요!!!두둥...!

알바 찐따인 나는 어떡해야하나 

걔가 또 예전처럼 왕따당한적 있다고 텃세부리거 괴롭히면 개쥘알해야하고 다때려챠!!야하나 고민했는데
(지금은 할말 하는 스타일 ㅠ 왕따당할땐 넘모 어렸어요ㅠㅅ ㅠ)

알바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그 친구를 만났는데

지금은 제가 걔보다 이쁘고 학교도 좋고 너무 당당해서

예전에 왕따 당한게 별거 아닌일처럼 느껴졌어요ㅠㅠ 오아아앙 

그런 어렸을땨 상처??를 극복 하고 어른이 된기분!! 

그친구도 많이 착해져서 텃세같은거 안부리고 저한테 잘대해줬어요!!ㅎ

작년까지만해도 무조건 화장은 핑크인줄 알고 피부관리도 안하고 그래서 작년에 만났다면 이런기분 못느꼈을텐데

뷰게덕분에 피부관리도 하고 저한테 맞는 색조도 찾고 화장스킬도 늘어서!!!! 너무 감사하고 저와함께 사이다 느끼셨음 좋겠어요 !!

쏴랑해요~! 저를 더 영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