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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지면 뱃속에서 춤이라도 추나봐요.
게시물ID :
baby_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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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꼬냉꼬냉
추천 :
6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15 21:19:37
전 태동이란게 가만히 있다가 한번씩 느껴지는 그런건 줄 알았었어요. 근데 쉴새 없이 움직이네요. 그저께부터는 쥐콩만한게 해만 지면 왜 이리 활발해지는지… 잠을 못잘 정도네요.
남편한테 '활동량 많은걸 보니 자기 닮았네. 난 어릴때부터 움직이는거 별로 안좋아했어.' 했더니 '해만 지면 움직이는게 완전 자긴데?' 라며 응수하네요. -_-
좀 더 크면 갈비뼈에 금 갈 정도로 차대는거 아닌가 겁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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