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하는데.. 낼 솔캠 나가보려고..
가서 밥하기 힘드니까.. 마트에서 오뚜기밥을 사왔어요..
한개만 하기엔 양이 좀 작아 보이더라구요..
아, 맞다..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여주인공 해영이가 술 마시고 집에 와서는...
햇반 2개를 김치랑 먹는게 생각나더군요...
그래, 2개는 되어야 배부를거야..
전자렌지가 없는 풀옵 원룸이라서 끓는 물에 15분 뒀지요..
그리고 나서 밥을 그릇에 덜어내는데.. 헉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밥그릇에 다 못 담아서 양푼에 옮겼어요;;;
그리고 지금 2/3도 못 먹었는데.. 배부르네요;;;
1개가 1인분이었군요..ㅠㅠ
즉석밥은 첨 먹어보는데.. 생각보단 괜찮네요..
가끔 정말 정말 진짜루 밥하기 귀찮을 때 먹어도 될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