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소위 일진짓하고 놀았습니다.. 싸움도 많이하고 담배술도 배우고 그랬습니다. 지금 고1여학생이구욤..
.. 지금생각하면 겁나 쪽팔려죽겠지만..
아무튼 제가 원래 성격도 졸라 강하고 그래서.. 사고 정말 많이치고다녔거든여..
고등학교 올라와서 정말 새삶(-_-?)을 살고싶어서 타지역까지 와서 학교를 다니며 아주 소위..막말로 하면 개..뭐밥 생활을 하고있답니다.. 정말 뭐라그럴까.. 그냥 학교에서 옷도 수수하게 입고다니고.. 공부만 하는척 하면서.. 공갈 안경씁니다..ㅡㅡ; 모범생처럼 보일라고..
근데.. 제가 참 많이많이 참고있는데.. 어떤애가 디게 까불어욤... 저보다 키도 훨씬 작고 ㅡㅡ; 소위 막말로 조온마안한 뇨온이 졸라먹어대고 기어오르네요 아주 ㅋㅋ 정말 쪽팔리고 그런이야기지만.. 제친구들 한테 한번 살짝 이야기를 했더니.. 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잡아서 족을친다느니 어쩐다느니..(저보다도 철없으면 대충 이해가;;) 저두 솔직히 어디서 맞고다녀본적은 없거덩여?ㅠㅠ
한대 패면 상황종료될꺼같은데.. 지금껏 참아온 나의 인내심이 뒤에서 저주를 퍼부울꺼가타요.. 게다가.. 저 고등학교와서도 사고치면.. 중국으로 쫓겨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입다물고 사는데.. 진짜 까불고 먹어대는게.. 제가 아주 지 밥인줄 알아요 ㅡㅡ;
지금은 잘 참는데.. 나중에 가선 못참을꼬가타욤... 어떻게할까욤?^^
요즘은 뭐.. 공갈협박으로도 학교 정학당한대서리.. 조용히 불러서 협박(?)도 못하겠구..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