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한지 5분만에 뒤에서 어느분이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ㅎㄷㄷ..
숨겨진 오징...아니 왠 존잘남이 저를 ㅎㄷㄷ...
번호 분명히 들어서 기억했었는데 코스돌다가 멘붕터져서 잊어먹었습니다ㅠ
안라 하셨겟죠!
그 외...사ㄴ..아니 인사 드리려 했던 두분은 결국 못뵈었습니다.
매우매우 아쉽네요 ( =ㅅ=.......
이번이 두번째 무주 인지라 저번 기록인 6시간 36분을 깨러 무리하게 그리고 노끌바 목표를 위해서 달리다 결국 오두재 정상에서 쥐가...닉네임이 고양인데 쥐가..........
거기서 쥐 푼다고 주무르다가 너무 오래 쉬어 버리게 되어 조금은 아쉬운 기록이 나왔습니다 ㅠ...
고로 다음에 또 도전 하는걸로!!
(대회 나가시면 그랜드마스터급 1등 하시는분이 본인 안나가신다는거 주는대신 좋은 기록 내라고 하셨는데 혼날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