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베와 오유를 둘다 합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안가시겟죠.
여러분이 일베라고하면 벌레보듯이 하는거 알고잇습니다.
저는 현재 스무살이고
저희집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정치적으로 보수적입니다.
저도 그에 대한 영향을 받앗는지 모르겟지만 새누리당에 더 마음이 가기는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용할 수 잇는 보수커뮤니티는 일베박에 없엇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한마디라도 거내면 친일파, 국정원 취급을 받앗으니가요
아마 여러분이 지금 여기가지 글을 읽으셧을대 저를 어덯게 생각할지도 대충 보여지네요.
제가 봣을대 오유도 일베처럼 편파적인곳이니간요.
사람이란게 편파적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건전하고 존중받는 토론을 원하는데
여길가나 저길가나 모두 자기가 옳다고 이야기합니다. 토론이 되지않습니다.
자신과 이야기가 다르다고하면 벌레취급, 미친인간 취급을 합니다.
사람은 자라면서 받은 영향과 본것, 들은것을 토대로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우리는 모두 가치관이 다른것이지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다 같을거라고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 역대대통령 모두 이 나라를 사랑햇을겁니다. 반드시 그러햇을겁니다.
제가 도 이러한 이야기를하면 오유분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헤는 아니라고 생각하시겟죠.
뭐 상관없습니다. 일베에서 이런이야기를하면 노무현, 김대중은 아니라고 이야기할테니가요.
이렇게 인간이 편파적이기 대문에 인간세상에 갈등은 긑이 없는것이죠.
진지하게 토론하고 일단 남의 가치관도 이해하려고 하고 대화로 풀어나갓다면
인류역사의 무수한 전쟁들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잇엇을겁니다.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게도 무조건 자신이, 자기가 속해잇는곳이, 자신이 생각하는것이 정의라고 생각하죠.
아마 저도 그런 인간이겟죠. 하지만 저는 그런것에 환멸을 느겨 그것에대해 벗어나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잇습니다.
그것이 제가 일베와 오유를 동시에 하는 이유입니다.편협한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죠.
오늘이 세월호 2주기로 알고잇습니다. 일베에 접속햇더니 죄없는 학생들의 죽음을 가지고
희화화시키고 잇더군요. 그들은 악마에 싀인겁니다. 결국 여기도 저기도 편협한 인간들만 존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