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국물맛.
하지만 지금까지 가본 감자탕 집은 그냥
그저 그런 집들..
그래서 좀 진짜 맛있는 감자탕이 먹고싶어
 블로그에 검색 중에 문득 떠오른 이집.

고등학교때 친구가 극찬했던 감자탕집.
여기는 다른데랑 차원이 다르다고 
먹어보면 안다고 엄지 척 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어느덧 뇌리에 잊혀졌었는데..

진작에 올걸 그랬다ㅠㅠ
국물이 정말 맛있다.
깍두기도 고기도 우거지도 맛있다ㅠㅠ
우거지가 리필도 된단다ㅋㅋㅋ  

동네주민들 사이엔 꽤나 유명한듯..?
내 고등학교때도 있었으니
역사가  꽤 됐겠지...

맛있다ㅠㅠㅠ
사진은 리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