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부부 남편 일많은 거 알겠고 요 며칠 영통도 뜸하고 전화도 카톡도 너무 뜸해서
아이랑 깡과자 반봉지까서 먹다가
불시에 전화걸었더니
카톡 영통말고 바로 하는 일반 영통
퇴근후 씻으러 들어가기전 쇄골만 보이더라
××야ㅡ 아빠가 목욕한데 재밌는거 보여준데
이랬더니 4살 남아는 과자에 몰입하느라 대답도 시큰둥
보통은 내가 먼저 알았다ㅡ 하고 끊는데
왜? 그.. 안 되는 상황에 장난치고픈 마음에
전화켜놓고 씻어ㅡ 별풍선 쏴줄게ㅡ
했더니
둘 다 빵터짐
Bj 강제데뷔 시킬 뻔ㅋㅋ
이런 농담도 치는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