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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나까지마와 일본
게시물ID : sports_13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1/7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9/03/26 14:19:33
한국과 일본야구에 대해 감정적인 싸움은 언론매체의 자극적이고 왜곡적인 기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번대회의 일본전의 더러운 플레이는 두고두고 잊지를 못할 것 같군요. 총 6장의 사진인데...하나하나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재 사진은 한국, 일본 유격수 박기혁과 나카지마의 수비모습입니다. 박 기혁의 수비는 2루커버 수비의 모범적인 수비로 볼 수 있는데..2루를 막지 않은 상 태에서 상대주자 아오키를 아웃시키는 장면입니다. 이런 수비가 중요한 것은 자신은 물론 상대팀 선수까지 충돌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과거 SK의 정근우 선수도 나카지마와 같은 수비를 하다가 국내팬들로 상당히 욕을 먹었는데..당시 두산의 이종욱과 마찰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때 일본 과의 준결승전에서 동점을 만든 후 이종욱과 정근우의 포옹이 감격스럽다는 팬들도 여럿이 있었죠. 조금 이야기가 샜지만..나까지마의 수비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국 제대회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상까지 위험을 감수하고 했다고 할 수 있지만..제가 봐 선 한국선수들에게 일부러 하는 모습, 즉 고의성이 보입니다. 그 증거사진을 보이자면... 세번째와 네번째 사진을 주목하세요. 세번재 사진의 경우는 일본전 3차전때 이용규 의 1회초 도루 모습입니다. 당시 세잎 상태가 되었는데 나까지마의 수비는 정말 위 험한 모습이죠. 그리고 네번째 사진을 보면 결승전에서 역시 나까지마와 이용규가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두 사진의 다른점을? 나까지미의 무릎을 보면 아시겠지만 3차전과는 달리 결승전에는 유니폼 안에 보호 대를 착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사진만 보고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잘 보 시면 분명 다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신빙성 있는 사실은...이용규 선수의 머리와 나까지마의 무릎이 부 딪혀서 헬멧이 깨졌습니다. 혹 나까지마가 아파하는 모습 보셨습니까? 헬멧이 깨질 정도로 부딪혔는데...무릎 통증을 느끼는 모습 보셨습니까? 오히려 세잎임에도 아웃 판정을 받자 웃는 보습은 보지 않으셨나요? 나까지마의 무릎은 쇠로 되어 있을까요? 이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무릎이 쇠로 되어 있지 않는 이상 헬멧이 깨졌는데...아무 통증도 못 느끼다니요..-_- 그 다음 사진 봅시다. 다섯번째 사진은 그 유명한 고영민 수비를 일부러 방해하는 사진입니다. 점수를 떠나서 고영민 선수가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여섯번째 사진 보시면...일본 방송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7회초 1루주자 나까지마 허슬플레이' 라고 하고 웃고 있네요..캡쳐 사진은 일본 아사히 방송입니다...... 정말 더럽고 또 더럽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군요. 한국이 경기에 진 후 한국언론 매체들은 '준우승, 그러나 경기매너는 우승' 등의 기사를 썼는데...자위적인 기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일본의 더티 플레이를 보면..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선수들 부상 안 당한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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