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아원에서 쭉커서 부모없구요
고등학생때 방황해서 자퇴했고 중졸이에요..
제2국민역으로 군대면제됬고.. 20살되서 웨이터하다가 호스트바하다가 술담배로 찌들어사니까
몸이아파져서 병원가니까 술담배당장끊어래서 끊고 그냥 이래저래 지냈습니다..
술담배끊은지는 4년됬어요
할줄아는거라곤 밤일밖에없엇고.. 그.. 토토사이트 관리자한다고 태국에서6개월정도지냈구요.
한국들어와서는 그냥 놀고그랬어요.. 근데 제가 생긴게 그럭저럭생겨서 키178에 61나가는 평범한사람인데
여자친구는 항상있엇구요 자주여자친구가 바꼇어요 태국에서도 있엇구요 태국인말구 한국인요.. 여튼 계속 있엇는데
얼마전에 헤어지고나니까 아 이렇게 살다간 미래가안보여서;;
진짜 맘잡고 새로인생살아볼려고하는데 진로를못잡겟습니다.
형누님동생님들.. 도움좀주세요.. 3일간 잠도못자고있네요 살면서 단한번도 내인생을 이렇게 진지하게생각해본적이없어서요..
24살이면 너무늦은건가요.. 항상혼자여서 누구한테 조언받거나 그런적이한번도없엇습니다
폰도 전화나 카톡이나 오는거만받지 여자친구아니고선 제가먼저연락안하는 그런스타일이라 ;
부탁드립니다 형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