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 잊은 채로 바보같이 살았던 나 나를 봐 나를 봐 이젠 아니야 더 이상 바라지도 말아 이젠 그의 곁을 떠나 너를 봐 너를 봐 울고 있잔아 들어봐 너의 눈물이 겨운 사랑 얘기는 이제 기가차! 그런 얘기할 때마다 이러쿵 저러쿵 나는 기관차 참아도 너를 보면 너무나 답답해서 나도 모르게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따지다 보면 숨이 차 매일 집앞에서 기다리고 야한 옷을 입고 말해 봐도 넘어 오겠냐? 아무리 만들어 봐도 한계가 있는 우연이야 다신 널 안보는게 그에게는 행복이야 언제나 날 잊은 채로 바보같이 살았던 나 나를 봐 나를 봐 이젠 아니야 더 이상 바라지도 말아 이젠 그의 곁을 떠나 너를 봐 너를 봐 울고 있잔아 너를 잊어보면 나를 잊어버려 나를 잊어버린 나를 이제 버려 나를 이제 떠나 너는 이제 떠난 나는 이제 떠난 너를 잊었던 나 너를 잊어보면 나를 잊어버려 나를 잊어버린 나를 이제 버려 나를 이제 떠나 너는 이제 떠난 나는 이제 떠난 너를 잊었던 나 '난 너를 보내고 싶지는 않아' 뻔한 얘길 하고 있어 '잊지 못하는 걸 알잖아' 이런게 사랑일까? 언제나 날 잊은 채로 바보같이 살았던 나 나를 봐 나를 봐 이젠 아니야 더 이상 바라지도 말아 이젠 그의 곁을 떠나 너를 봐 너를 봐 울고 있잔아 '난 너를 보내고 싶지는 않아' 뻔한 얘길 하고 있어 '잊지 못하는 걸 알잖아' 이런 게 사랑일까? 언제나 날 잊은 채로 바보같이 살았던 나 나를 봐 나를 봐 이젠 아니야 더 이상 바라지도 말아 이젠 그의 곁을 떠나 너를 봐 너를 봐 울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