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방학의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해 철원에 라이딩갔다왔어요.
친구가 포천끝자락에서 소위로 근무하는데 주말에 자꾸 맛잇는거 사준다고 오라해서
알았다 알았다 하다가 개강하면 귀차나서 안갈꺼같아서 함 갔다왓어요 ㅋㅋ
갈때는 빡셨지만 비싼 이동갈비도 먹고, 찜밤에서 피로도 풀고 재밋었어요ㅋㅋㅋㅋㅋ 역시 라이딩이 짱!
경로
친구네부대
철원 풍경
삼부연폭포 가는길
삼부연폭포!
자장구와 폭포
찜방서 자구 내려오다가 덕정역에서 전철탈라구가는데 길이 산으로 가더라고요..
뭐지하고 끝까지 가보자 했는데 알고보니 회암고개였어요 ㅋㅋㅋ
처음으로 고개를 자전거 타고 넘어봣는데 한번도안쉬고 끝까지 올라가서 뿌듯했으요
내려올땐 아틀란티스 저리가랔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철원라이딩은 재밌었어요
포천이나 철원근처 사시는 분들 삼부연폭포 한번씩들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