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두마루★
추천 : 0
조회수 : 1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3/10/23 14:51:31
..나의 소중한 하얀운동화.. ================================================================= 발안씻은지..어느덧 두달.. 회사에갈려고 신발장을 바라보앗다.. 0_0 다들 토끼눈으로 자기를 신어달라 애원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고등학교때산 하얀운동화.. 너무 늙었는지 o_o 눈도 쪼그라들고 색깔도 바랫다.. 죽을때가 다 된건가... 그운동화를 덥석 집구 신었다.. 갑자기 발이 안움직여졋다.. 하얀운동화가... 운동화가....짤막한 숨소리로.. 헐떡헐떡거리고있다... 아..이운동화가 죽을때가 다 됫구나.. 난 운동화를 살리고자 인공호흡을 시도햇다.. 그러나 운동화는 마지막한마디를 남긴채..숨을 거두웟다.. 냄시나 십쎄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