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나 소방관을 채용함에 있어 신체적 능력이 안 되는 

여성들을 채용하는 게 문제라는 의견이 많아서 

문득 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정 경위 분들이 생각나서

글을 써 봅니다. 이 분들은 법정의 질서를 지키는 분들로

여성분들도 모두 무술 유단자에 키들이 보통 170은 됩니다. 

다들 "나 운동했어!!"라고 광고하는 듯한 몸들이여서,

진지하게 병약한 평균 남성 정도인 저조차(175cm, 70kg) 

"과연 내가 저 언니를  제압할 수 있을 것인가?"란

의문이 들게 마련입니다. 

근데 또 재밌는게 실제로 법정 경위는 생각보다 

아주 위험한 일은 안 합니다.  왜냐하면 구속된 범죄자나

법정에서 구속될 범죄자는 교도관 아찌들이 관리하거든요. 

그래서 실제 업무는 걍 떠드는 방청객들 조용히 시키기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징적인 의미로 경호원 수준의 스펙의

언니/오빠들을 채용하죠. (젊은 남자 경위들의 경우에는 

애당초 "내가 저들과?"란 생각조차 안 드는 스펙들 ㅋㅋㅋ)

암튼 결론은..... 여성도 최소한 자기 직무에 적합한 신체적

능력을 가진 분들만 선발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걍 채용하는 곳에서 의지가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