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한다.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돌이켜보건데,
내가 즐겨했던 혼술은,
힘든시간을 잠시 잊기 위해 먹었던 것이었다지만,
어느순간 자해처럼 되어 버렸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이렇게 살면 안된다.
더 이상 버릇처럼, 습관처럼,
나를 작고 나약하게 만든, 그 혼술을 이제는 하지 않겠다.
힘든 시간, 혼술로 외면하며 잊는게 아니라...
차분히 되새기고..더 나은 방향이 되도록 움직이겠다.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