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오유에 글 쓰러 오는데 낯선 다이어트게에 문을 두드립니다 6월 제주도 올레길을 하염없이 걸었던 여자입니다 그러다 결국 제 인대는 펑 터져 나갔습니다 밑의 사진처럼 삐끗한줄 알고 그냥 안쓰면 낫겠지 하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붓기가 빠진뒤 부러진 곳 없나 엑스레이 찍으러 병원을 갔다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릴 때 작성자님 만큼은 아니었지만 한쪽 엄지발가락엔 철심을 박고 다른 쪽은 엄지발가락 절반이 날아가서 봉합 한적 있는데 엄지발가락을 구부리고 힘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처음 알았어요. 그때도 재활 엄청 힘들었는데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그와중에 신발 예쁜거봐....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