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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좋네요
게시물ID : cook_211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할ㅊ
추천 : 1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9/19 14:11:13
장보러 갔다가
국수 훔치시는 할아버지를봤어요
평소같았으면 직원에게 말을 하거나
했을텐데
카트보니 라면밖에 안담아져있고..
국수 하나를 옷 안에 감추시는데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오만 가지 생각하다가 그냥 저도모르게
목인사하고 어정쩡나왔는데
이래저래?불편하네요
국가는 허튼데 돈쓰고
날이가면갈수록 빈곤해지는 노인층
국수하나 가져가실려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까
하필이면 국수니까..
더 가슴도 아프고
어긋나는 행동을 보고도
말리진 못한 내자신도싫고요
하나 사드릴수도있는데
지난번에 젊은년이
자존심상하게 한다면서
뭐라하신분이계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했네요
이제 곧 겨울도 다가오는데
노약자분들 우리 애기들위해
좋은 정책 빨리 실현될수있도록
일좀 제때했음좋겠네요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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