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어떤 속성을 가진 경우를 생각하고 뽑나요?
1. 김첨지, 점순이처럼 겉보기에는 쌀쌀 맞으나 속 마음은 주인공을 좋아하는 경우. 즉 심리의 양면성
2. 어원 그대로 처음에는 쌀쌀맞게 대하나 점차 주인공을 좋아하는 태도로 바뀌는 경우, 즉 심리의 시간상 변화
3. 듈 돠~ 어차피 2번처럼 주인공이 싫어 쌀쌀맞게 대하다 점차 주인공을 좋아하는 태도로 바뀌는 자신의 행동을 감추기 위해 1번의 행동을 하게 되므로..
p.s 1번의 사용법으로 봤을 때 츤데레를 과연 새침데기로 순화하여 사용 하는 것이 올바를까요? 당위성으로 본다면야 필요성은 충분히 있지만
새침데기한 표현 자체가 언중들 사이에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도 않고 새침이란 표현이 '츤'에만 해당하고 데레는 표현하지 못하니 츤데레라는
그 맛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결론은 김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