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께서 트럭에 올라오셔서 강강수월래를 부르시는데 갑자기 풍물패의 비트가 빨라지면서 풍물패를 둘러싼 사람들의 강강수월래 속도가 빨라지고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의 손이 풋져핸졉!되면서 메기는소리에 받는 강강수월래 소리가 커지고 촛불이 눈앞을 왔다갔다 하면서 쪼!쪼!쪼!를 누군가 외치고 전 참을 수 없어 춤을 추고 강강수월래에서 시작되어 아리랑으로 넘어간 한판 소리가 끝나는데 사람들이 촛불을 위아래로 흔들며 앵콜을 외쳐서 뱃놀이타령까지 부르고 내려간 이 모든 일들이 너무 웃기고 재밌고 인상적이라서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