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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이여요.
게시물ID : freeboard_1380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13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10/31 22:45:37
축하해줄 분 급히 구합니다.

오늘 오후에 시험쳐서 오전은 시험공부하느라 바빴고,
이후에는 과제 해야해서 지금까지 과제 완성하느라 바빴네요.
그리고 이 추운 날씨를 뚫고 집에 왔...

아.. 이렇게 쓰니 뭔가 처량해보이네요.
사실 처량해요.
손도 팔도 얼굴도 모두 얼었거든요..

흠.... 여하튼 자고 공부하고, 과제하다보니 벌써 제 생일이 다 갔네요.
시간이 없어서 밥도 못먹고.. 흑...

그래도 오늘 제 생일을위해 한 가수 분께서 만드신
'잊혀진 계절'이나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지어야겠습니다.

엄마 아빠 여기서도 말해유.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형성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 생일은 사실 내가 아니라 엄마랑 아빠가 축하받는 날이여요.
미역국 못끓여주었다고 상심하지 마시고, 갑자기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다니셔요~!

그럼..
모두들 몸은 으슬으슬 떨리지만, 마음만은 훈훈하고 따스한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할로윈 따위!!! 제게는 제 생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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