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는 곳이 인천인 만큼
서울 강남인 학여울역까지 가려면 약 두시간의 이동 시간이 필요했다

약속시간은 11시!! 전날 알람을 7시30분에 맞춰두고 느긋하게 자고있엇는데~
그때 울리는 알람!... 5분만 더자야지...하곤 다시 누웠다

결국 일어난시간 8시 40분..
11시에 도착하려면 9시엔 출발해야되서
밥도 못먹고 허겁지겁 씻고

늦을까봐 직통타고 갈아타고... 열나게 뛰어서 11시 조금넘어서 겨우 도착했건만...

와 계신분들은 도치누나와 돈베리님...
이런 허무함이란-┏(물론 몇몇분들은 먼저 표를 끊으시고..)

그러다가 '동아리 입구'였나.. 그 앞에서 곪룸누나와 링고 아뤼님을 기다리는데..
곪룸누나는 일찍왔는데

링고와 아뤼님은 왜이리 않오시는건지!!!!!..
결국 사십분을 넘게 기다리고
힘겹게..입장!!

사실..코믹이 뭔지도 몰랐는데 가서 보니
사람은 많지.. 뭘 봐야할진 모르겠지...ㅡㅡ;;;
결국 코믹은 우리의 난강햏자를 보는데 다 썼고!

밥먹으러 이동하는데.. 어머나!
이노무 링고가 KFC를 가자네...ㅡㅡ;
결국 도치님외에 동의를 한 사람이 없어서
두사람만 띠고!!
다들 밥먹으러~~

종로로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담소를 나누며 낄낄~깔깔~
종로에 도착해서
돈베리님이 고르신 콘스탄틴을 예매한후

밥먹으러~.... 멋진 히칼님이 쏘셨음-_-乃.(곪룸언니 1000원 추가요~)
소고기 덮밥을 쓱싹쓱싹~

그리고 영화보러 고고!!...
.....그때 전.. 금연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쿨럭
그렇게.. 영화를 본뒤 각자 헤어지고...

저와 아뤼님과 돈베리님은
도치누나와 링고를 보러 쓩~~~~ 양재역으로~~

그러나, 링고는 이미 가버렸고
사바님도 가신다그러고 도치누나도 간다그러고....ㅠㅠ
아뤼님과 돈베리님은 다른곳으로...

전..혼자 2시간 넘게 걸려서 집에 도착했답니닷~

으음 우선 오유분들과 처음만났다는게
즐거웠고..........

많은 분들을 알아가고... 재밌네요/ㅁ/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ps.왜이리 글이 허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