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댜로ㅠ좋지 않지만 좋기도 하지요 저희 외할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서 밖에 고깃집가서 고기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그러다 보니 할매가 가실때가 돼셔서.. 솔직히 집에 모시고 싶지만 할머니가 가셔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제가 혼자 배웅해드리는데 버스올라설때 할매 배낭에 10센치가량 열려잇는게 보이는겁니다 ㅠㅠ
여러분 어쩌시겠어요
당연히 잠궈드리겟죠 ㅋㅋㅋㅋㅋㅋ
저도 잠궈 드리려햇는데 할매가 올라가는길이라 반정도? 닫아드렸어요...
그리고 할매가 올라서자 다음 타는아저씨가 저보고
"가방에서 지겁을 왜 빼요?"
........
그렇습니다.... 제 장지갑은 제 오른손에 계속 들려있었거든여ㅠㅠ
......ㅜㅜ
너무 당황한 나머지 버스 타시는 아저씨한테 "뭘 훔쳐여! 내 할머닌데!" 라고하니 암말 없이 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