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스 제품을 싹 새로 써봤습니다.

이유는 그냥 다 면세에서 새로 사서... 들떠서욬ㅋㅋ


좋을걸 예상하고 사온거라 좋겠거니 했는데 오늘 하루 도자기 체험을 했기때문에 영업겸 감상 올려요!

문제는... 바꾼것중에 결정적으로 뭐가 좋아서 도자기가 됐는지 모르겠다는점?ㅋㅋㅋㅋ


아침엔 전 물세안만 하는데요, 세안제 쓰면 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물세안에서 시작합니다.

1. 코스알엑스 필링패드로 닦토를 대신해주고, 항상 쓰던 기초를 그 뒤에 했습니다

2. 라로슈포제 선크림을 바르고

3. 항상 쓰던 프라이머 바르고

4. 브들 루미네이어로 베이스를 깔고

5. 겔랑 란제리를 피카소 브러쉬로 찹찹

6. 코부분이랑 추가 커버는 다이소 블랜딩 퍼프로 톡톡

7. 모공 신경쓰이는 곳이랑 번들거리는거 싫은 부분에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로 쓸어줬구요

8. 멜론팝으로 치크

9.기타 색조


이러고 나가서 땀도 흘리고 하다가 세시간뒤에 거울을 봤는데...어머...

파데를 고를때 피부결을 제일 중요시해서 이래저래 많이 시도해봤는데

그 원하던 피부표현을 얻었어요!! ㅠㅠ


예상으로는 겔랑 란제리랑 로라 파우더가 제일 큰 것 같긴 한데...

매끈 보송 하면서 윤기도 돌아서 나 화장했어요 느낌도 안나고..!

그냥 넘넘 이쁘더라구요 ㅜㅜ 어헝 

래실도 피부표현 맘에 들었었는데.. 얘도 한번 로라 파우더랑 조합해보려구요.


그래서 결론 뭘 사라는건지 모르겠는 영업이지만... 

사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