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산까지 다녀온다고 질문글 썼었던 것 같은데요.
후기도 없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또 다시 질문글 올리게됐습니다;
이번에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인 동해안구간을 추석당일(10월 03일) 동서울터미널에서 영덕에서부터 시작해서
경북, 강원 구간을 끝내고 서울 복귀를 진부령을 넘어 46번 국도를 통해 복귀하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종주를 여러번 다녀서 챙기는 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궁금한 점은 동해안 구간에 명절인데 모텔, 여관, 식당 등이 영업을 할까요? 그리고 진부령~춘천 구간은 공도인데다가
업힐도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이나 주의사항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그럼, 얼마남지 않은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계획코스 : 영덕~임원~통일전망대~진부령~양구옛길~춘천역(511.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