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따님이 자기 피부가 점점 까매지는것
같다고 썬크림을 하나 사달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쓰는건 좀 독할 것 같아서
베이비 용으로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뷰게 라이언 글 보고 더페갔다가
이거다! 싶어서 바로 질렀습니당.
뷰게님들 출석 독려글 꾸준히 올라올때
(아마 연초 였지 싶은..) 몇 달 달렸던 포인트가
24000점 이나 되더라구요.
마트가서 포인트 20000점으로 계산!!!
뭐 하나 산 적없는데 예쁜 팩트 업어와서
더페한테 미안하고 고맙네요
점원분 포인트 계산인데도 전혀 귀찮아하거나
싫은 내색 없이 샘플까지 주셨어요 ㅎㅎㅎ
어떻게든 안 씻어보려고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따님한테 썬크림은 꼭 폼클렌징으로 거품내서
뽀득뽀득 씻어야 한다고 약속 걸고 선물해줬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