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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나르코스를 보다 문득 든생각이...
게시물ID : sisa_984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GreatMoon
추천 : 2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1 00:33:18
주인공인 마약상 파블로가 정계로 진출하는 것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입니다.

파블로는 선의를 가진 사업가로 자신을 포장하여, 빈민들을 구제하며 환심을 사고, 정계로 진출할 꿈을 키웁니다. 

'콜롬비아'해방 이라는 구호로, 정치판을 뒤흔들 계획을 하죠.


기성 정치인들과 여러 마이크들이 그를 도와줍니다. 그들은 거의 매수나 협박을 당한 상태이죠.


자 이제 우리나라로 와볼까요? 10년전 유망한 사업가 출신의 안모씨가 정치계의 샛별로 떠오릅니다. '새정치'를 표방하면서 말이죠.

그간 안모씨의 행적을 보면 이말이 떠오릅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있다"



물론 안모씨가 마약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정치적 해악은 그에 못지 않을수도 있죠.

한국 언론이 어떤가요??? 그쵸. 거의 적폐세력에 동화돼, 그들의 마이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이 국민과 국가에 주는 해악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의 정체가 드러난것은 어쩌면 대한민국의 축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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