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큐돌리는데 바다 옆 도로에 세워진 차에 누군가와 동시에 내려서 같이 탐 ㅋㅋㅋ 내가 운전석이었는데 가까운 곳에 다른 차 한대를 발견! 순간 재밌는 생각이 스침. 이 차를 옆좌석의 낯선 이와 함께 바다에 버려버리고 저 차를 타고 떠나볼까?하는ㅋㅋㅋ 일단 실행에 옮김. 바다에 쳐박고 달리는데 그친구도 대충 예상을 했는지 발빠르게 쫓아와서 그 차에 또 같이 탐ㅋㅋㅋ 그래서 이것도 인연인데 이번엔 이친구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하고 운전석을 내어줌. 냉큼 앉아서 조금 우왕좌왕하는 듯 하더니 이친구도 바다로 돌진ㅋㅋㅋ 그 뒤로는 서로 강해져서 다시 만나자!!느낌으로 흩어졌지만 간만에 웃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