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진로 고민글?? 씁니다..
SI 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취업학원에서 가르치시던 강사님..(지금은 저의 팀장님) 과의 인연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작년 4월 14일 입사..
그때는 SI라는 단어 자체도 몰랐고..고객사에 들어가서 고객의 쓴소리를 들으며 프로젝트를 하게 될줄 몰랐던 시절이었죠. 사원수도 적고...갑을병졍 중 정의 입장인 회사였던 겄도 몰랐고요...SI인력 대주는 회사인줄도 몰랐고요.
4월달에 입사해서 7월말경 첫 프로젝트를 하였고...그떄는 리뉴얼 프로젝트였어요. 그래서 기간도 짧았고요. 첫프로젝트였던 만큼 어그적어그적 됬던겄도 있었지만 꾸역꾸역 오픈 잘 해서 철수 했습니다.
문제는 올해부터였어요.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회사도 안좋아 졌고....프로젝트 따서 일하지 않는 이상 월그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그렇게 월급에 허덕이다가 6월말경으로 해서 지방프로젝트에 들가게 되었어요. 기간은 12월 초까지...물론 갑을병정 중 갑이 고객이고, 우리회사는 정의 입장..
솔직히 사회생활 초년생인 저의 입장에서는 돈이 꼬박꼬박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지금하는 프로젝트가 끝난다고 해서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잡힌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집안사정이 안좋습니다. 가족 생계를 이어나가야 되거든요..게다가 월급도 150때...연봉 2000 밖에 안되고..다른 애들은 저보다 힘들게 일 안하면서 연봉 3천, 4천때..게다가 밀린 월급도 못받았고요.
지금 제 입장에서, 안정적이면서 돈을 많이 벌수있는 길이 있을까요??? 일도 힘들긴 힘들지만 ...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PS : 게다가 제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개나소나 삼성취직한다" 이런 말씀 하시던데 이 말이 근거 있나요? 전혀 근거 없는 말일꺼 같은데요...진짜 말그대로 다 삼성 들어갔으면 먹고살기 힘든 소리 안나와야 되지 않나요?